두 개의 달이 뜨는 밤

앨리스 연재 /19화

12865
1176
15

왕이 된 광대 지민 x 왕을 사랑한 무사 정국

더 보기

팬창작 국민

첫 화 보기

19개의 포스트

1화부터 최신순

두 개의 달이 뜨는 밤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8

먹구름에 가리운 달빛

[연재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w. 앨리스 * 글에 등장하는 인물, 배경, 설정은 역사적 사실과 관계 없는 픽션입니다.* 아침 산책 삼아 동궁전 뜰을 거닐던 지민은 동궁전 밖에서 들리는 소란한 소리에 발걸음을 멈추고 뒤따라 오던 궁녀에게 물었다. "아침부터 왠 소란인 것이냐." "소인이 알아보고 오겠나이다." 종종걸음으로 동궁전을 나갔다가 잠시 후 돌아 ...

국민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8

앨리스

338 18 1 2021.11.20

두 개의 달이 뜨는 밤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7

비극의 시작

[연재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w. 앨리스 * 글에 등장하는 인물, 배경, 설정은 역사적 사실과 관계 없는 픽션입니다.* "태태야!!! 니 그동안 어디 있었노!!!!" 태형이 방에 들어서자마자 지민이 한걸음에 달려와 태형을 안았다. "내가 을매나 니를 기다렸는지 아나??" 지민이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태형을 바라보았다. 그런 지민을 태형은 놀란 눈빛으...

국민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7

앨리스

317 25 2021.11.18

두 개의 달이 뜨는 밤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6

운명에 맞서다

[연재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w. 앨리스 * 글에 등장하는 인물, 배경, 설정은 역사적 사실과 관계 없는 픽션입니다.* "저하께서는 주로 나물류를 좋아하셨다. 해산물은 비려서 드시지 아니하셨고, 고기 또한 즐겨 드시지 아니하였다."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려진 밥상 앞에서 정국이 지민에게 말하였다. 지민은 육전으로 향하던 젓가락을 멈추고 슬그머니 무친 고사...

국민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6

앨리스

337 37 2021.03.02

두 개의 달이 뜨는 밤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5

지키지 못 할 약속

[연재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w. 앨리스 * 글에 등장하는 인물, 배경, 설정은 역사적 사실과 관계 없는 픽션입니다.* 저벅저벅- 자시가 지난 깊은 밤, 궁의 가장 은밀하고도 깊은 지하 감옥에 정국의 발자국 소리가 울려퍼졌다. 나라에 반란을 일으키거나 반역의 죄를 지은 사람이 갇히는 이 지하 감옥은 조선의 오랜 태평성대로 인해 텅 비어 있는 상태였다. ...

국민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5

앨리스

299 38 1 2021.02.18

두 개의 달이 뜨는 밤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4

살아가야 할 이유

[연재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w. 앨리스 * 글에 등장하는 인물, 배경, 설정은 역사적 사실과 관계 없는 픽션입니다.* 미처 예상치 못한 보자기 속 물건에 정국은 어이없다는 듯 실소를 터트렸다. 그것은 아까 궁녀가 가져 온 저녁 상에 올려져 있던 곶감과 약과였다. '역시 천것은 어쩔 수 없는 천것인가보군.' 자신의 눈앞에선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버티다가...

국민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4

앨리스

284 39 3 2021.02.15

두 개의 달이 뜨는 밤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3

너의 운명을 탓하라

[연재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w. 앨리스 * 글에 등장하는 인물, 배경, 설정은 역사적 사실과 관계 없는 픽션입니다.* 탁- 정국이 궁궐 서고에서 몇권의 서적을 가지고 자신의 방에 들어섰다. 방 한구석에 기대어 고개를 숙이고 있던 지민은 정국의 기척에도 고개 한번 들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. "책을 몇권 가져왔다. 좀 어려운 책인데 읽고 필사까지 해 볼 ...

국민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3

앨리스

309 40 3 2021.02.15

두 개의 달이 뜨는 밤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2

그대에게 가 닿으리

[연재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w. 앨리스 * 글에 등장하는 인물, 배경, 설정은 역사적 사실과 관계 없는 픽션입니다.* "누굴 찾아왔다고?" "아까 말했다 아입니꺼?? 전정국 별감 나으리를 만나러 왔습니더~ 만나게 해주이소!!! 제발 부탁합니더!!!" "하핫~ 별 미친놈을 다 보겠네. 그분이 뉘신지나 알고 함부로 존함을 지껄이는게냐? 어?? 니까짓게 만...

국민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2

앨리스

302 34 6 2021.02.10

두 개의 달이 뜨는 밤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1

엇갈리는 마음

[연재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w. 앨리스 * 글에 등장하는 인물, 배경, 설정은 역사적 사실과 관계 없는 픽션입니다.* "옷을 벗어보아라." "야?? 오...옷은...와예....??" 지민은 몸을 떨며 들릴 듯 말듯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. 재륜에게서 느껴지는 위압감에 잔뜩 주눅이 든 지민의 목소리는 겁에 질려있었다. "뭐하고 있느냐? 옷을 벗으라 하지 ...

국민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1

앨리스

541 58 2019.11.28

두 개의 달이 뜨는 밤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0

그립고 그리워서

[연재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w. 앨리스 * 글에 등장하는 인물, 배경, 설정은 역사적 사실과 관계 없는 픽션입니다.* 최대한 빨리 궁에 도착해야 한다는 조급함에 정국은 더욱 속력을 내어 말을 몰았다. "으아아아.... 나으리~!!! 조금만 천천히...." 한참을 달리고 있을 때 지민이 소리쳤다. "무어라 하였느냐?" "천천히 달리면 안되겠습니꺼? 떨어...

국민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10

앨리스

647 69 2019.11.20

두 개의 달이 뜨는 밤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09

운명처럼 만나리

[연재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w. 앨리스 * 글에 등장하는 인물, 배경, 설정은 역사적 사실과 관계 없는 픽션입니다.* "내 말 듣고 있느냐?" "......" "내 말 듣고 있느냐고 물었다!!!" "......" 재륜은 멍한 눈빛의 정국을 바라보았다. 그는 넋이 나간 사람처럼 촛점 없는 눈빛으로 먼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. 재륜은 그런 정국의 앞으로 ...

국민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09

앨리스

660 68 2019.11.15

두 개의 달이 뜨는 밤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08

죽느냐 사느냐

[연재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w. 앨리스 * 글에 등장하는 인물, 배경, 설정은 역사적 사실과 관계 없는 픽션입니다.* "아니 서방니임~~ 시방 어딜 가려고 하십니꺼??? 안방은 저기라예~~~" "어흠어흠~ 내 아직 글공부가 끝나지 않았으니 부인 먼저 침소에 드시지요~~" "뭐라꼬예?? 하~~~ 참말로 오늘이 벌써 며칠쨉니꺼?? 오늘밤은 죽어도 못보내예...

국민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08

앨리스

666 65 2019.11.14

두 개의 달이 뜨는 밤

[국민] 두 개의 달이 뜨는 밤

성인 멤버십

앨리스

631 54 2019.07.23